
봄꽃들이 향기를 날리는 향기로운 계절이 있는 4월에 두릅, 키조개, 취나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초록빛이 가득한 두릅
두릅은 독특한 향이 나고 땅두릅 그리고 나무두릅의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주로 땅두릅은 4월부터 5월에 자라나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새순이 달리는데 자연적으로 채취가 힘들기 때문에 가지를 잘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합니다. 두릅은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두릅에 함유된 폴리페놀류가 혈압 상승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칼륨 또한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의 함유도 있기 때문에 체내 스트레스를 줄이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고 항산화에도 좋습니다. 아미노산도 함유되어 면역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고 간 건강 보호에도 효과 적입니다. 두릅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식재료이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주의하고 콩나물처럼 산성성분이 많기 때문에 신장결석 환자 또는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들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는 부작용이 나타 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다른 영양소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출산 후, 수유 중인 여성에게는 제한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 후 적절한 양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손질하는 방법은 가시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장갑을 끼고 손질하고 딱딱한 아랫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거친 껍데기도 벗겨줍니다. 가시 부분은 살살 칼로 긁어 제거해 주고 너무 굵은 부분은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5분 정도 시원한 물에 담가두면 흙이나 먼지등이 아래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때 아래 부분을 잡고 살살 흔들어가면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주고, 거름망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주면 됩니다. 두릅은 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훌륭한 요리가 되고 튀김으로 해 먹어도 독특한 향으로 인해 느끼하지 않고 아주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키가 큰 키조개
키조개는 길쭉한 모양을 가지고 일반적으로 2~3c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최대 5cm까지 커질 수 있는 조개로 청정해역 바다 수심이 있는 모래에 있는 조개입니다. 제철은 4월부터 5월이며 껍질이 깨지지 않고 조개의 입이 벌어져 있지 않은 조개를 구입할 때 고르는 게 좋습니다. 한국에 서식하고 있는 조개류 중 크기도 크고 살도 많기 때문에 회나 샤부샤부 또는 초밥으로 쫄깃하고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키조개는 맛과 식감도 훌륭하지만 건강에도 다양한 효능들이 있습니다. 철분은 혈액 속의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물질인데 철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빈혈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연과 셀레늄 또한 포함하고 있는데 아연은 면역력 유지에 필요한 미네랄이고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미네랄로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고 비타민D와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 B12를 함유하고 있는데 신경계 건강과 뇌 기능에 중요한 영양을 미치기 때문에 뇌 기능을 유지하고, 집중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므로 비타민 B12가 부족한 경우에는 키조개를 섭취하여 보충할 수 있습니다. 영양이 가득하긴 하지만 어패류이기 때문에 조개에 축적된 독극물인 패류독소를 주의해야 합니다. 패류독소는 인체에 패독을 일으키는데 입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다른 부위로 퍼지고 구토와 두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또한 패류채취 금지가 된 해안에서 패류를 개인적인 방법으로 채취해서 먹으면 안 됨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봄이 제철인 취나물
취나물은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적인 식물로 따뜻한 봄에 만날 수 있는 나물입니다. 독특한 향과 부드럽고 살짝 씹으면 알사한 맛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봄나물입니다. 특히 삶아서 섭취 시 더욱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점 때문에 주로 가볍게 삶아 무침으로 많이 먹습니다. 취나물은 항암효과에 좋은 나물인데 스테롤과 케이토스테롤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눈의 피로와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취나물에는 항염작용이 있는 화합물이 있어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어 건강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나물입니다. 따라서 제철에 일상적인 식단에서 적극적으로 섭취해 준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취나물을 손질할 때는 겉으로 보기에 상처 있거나 색깔이 변해 시들어 버린 잎과 줄기를 제거하고 물에 담가 외부로부터 쌓인 먼지와 흙을 제거하여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소금과 물을 넣고 끓여준 다음 취나물을 넣고 40초 정도 짧은 시간 데쳐주고 물기를 머금게 손으로 짜준 후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취나물도 인체에 있는 칼슘과 취나물의 성분 중 수산이라는 것과 결합하여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익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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