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계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한 달 전 6월의 제철 음식의 영양성분과 요리방법을 소개합니다.
1. 매실
따뜻한 3월의 봄에 매화꽃이 활짝 하얀 세상을 만들고 지나간 자리에 꽃잎이 떨어지고 초록빛깔의 탐스러운 매실 열매가 열립니다. 일반적으로 수확을 6월경부터 시작하고 나무에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과일이 아니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수확해야 합니다. 매실은 상큼하면서도 약간의 산미가 있는 맛으로 인해 인기가 많고 상큼하기 때문에 입맛이 없거나 느끼한 음식을 섭취할 때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매실은 비타민 C, 비타민K, 칼륨,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는 염기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소화기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오래전부터 급체를 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매실청을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 예방 및 치료, 혈압조절, 간 건강 개선, 다이어트 효과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실에는 산성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 할 경우 위산 관련된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변비도 유발될 수 있음으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적정량을 섭취하면 건강에 매우 좋고,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매실청, 매실주, 매실차 등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매실청은 대표적인 매실을 활용한 것이고 매실 열매를 설탕과 함께 담가서 만든 식품으로 달콤한 맛과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게 매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매실주는 각 지역의 전통적인 술로 만들어져 매실의 특별한 맛과 함께 산미와 알코올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전통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실차는 매실열매를 물과 함께 끓여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적입니다. 또한 매실을 먹기 좋게 칼로 2등분 혹은 3 등분하여 씨를 제거하고 자른 후 설탕과 올리고당을 사용하여 재워두고 반찬으로 먹으면 식감을 돋우어 줍니다.
2. 참외
참외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과일 중 하나로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있고 식용과 수액, 씨앗 등을 이용한 한약재료로도 사용합니다. 중국에서 발견된 참외는 약 5000년 전부터 재배되었고 궁중에서 귀한 과일로 황제들이 참외를 좋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다른 아시아 지역으로 전파되었고 현재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달콤하고 노란색, 초록새, 주황색 등 색깔도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합니다. 수분이 많기 때문에 상온보관이 어려워 냉장보관을 하거나 수확 후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외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물지리 함유되어 있어 자유라디칼의 발생을 억제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칼로리의 과일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식이섬유로 인해 포만감도 유지시켜 줍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시력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참외에는 비타민 B1과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비타민 B1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성하고 신경 계통을 안정시켜 줍니다. 비타민 B6는 신경 세포의 활성화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의 분비를 감소시켜 줍니다.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알레르기 반응과 무리한 섭취로 설사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하고 특히 미성숙한 참외를 섭취할 때 알칼로이드와 같은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복분자
복분자는 열대지방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되며 높은 영양가와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과일입니다. 복분자는 탄소수화합물,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당도가 높아 달콤하고 산미가 적으며 신선한 것은 윤기가 있고 과육은 촉촉하며 식감은 부드럽습니다. 철분함량 또한 높아 빈혈예방에 효과저기고 고혈압 예방, 감기 예방, 혈당 조절, 눈 건강 유지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에 스트레스가 많다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복분자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 건강에 좋은 비타민 B,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복분자는 고유한 마소가 향으로 다양한 요리나 음료에 활용되며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매우 유용한 식재료입니다. 제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복분자로 청을 만들어 주스처럼 마시는 방법입니다. 복분자를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바구니 같은 채에 놔둬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하얀 설탕과 복분자를 1:1 비율로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설탕 500g을 준비하였다면 복분자도 500g으로 준비한 뒤 설탕이 잘 녹을 때까지 잘 섞어 줍니다. 열탕소독 한 유리병에 잘 섞어준 복분자와 설탕을 유리병에 넣고, 냉장보관 후 물과 함께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갈증 나는 건조한 날씨에 얼음과 함께 희석해서 먹으면 더 시원하게 복분자를 즐기실 수 있고, 탄산수와 섞어 먹으면 색다른 톡톡 튀는 음료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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